지난해 강원도 인구가 1년 만에
8,891명 줄어든 가운데 20대의
인구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재작년에 비해 지난해 20대 인구는
3,548명 줄었고, 이 가운데 직업을 찾아
강원도를 떠났다고 응답한 20대가
88%에 달했습니다.
강원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과제 가운데,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