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열악한 산업구조와 영세한 기업 규모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저숙련 근로자가 많은 탓에
강원지역 고용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공공 노인일자리가 급증했고
소상공인 부담도 증가해
초단시간 근로자가 크게 늘어났는데
향후 경기 부진이 계속되면
고용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실버산업 육성과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지원 확대,
첨단 제조산업 유치 등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