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항일 민족문화 운동가인
차상찬 선생의 추모행사가
내일(11일)까지 이어집니다.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차상찬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전시가 열리는 가운데
내일은 차상찬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낸
춘천 봉항대와 자라우 마을에서
차상찬 이야기 길 걷기 행사가 열립니다.
차상찬 선생은 방정환 선생과 함께
어린이날 제정에 앞장섰고,
'개벽'과 '어린이' 잡지 발행을 통해
민족 문화를 부흥시킨 대표 언론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