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강원 지역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가
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피의자의 대부분이 미성년자였습니다.
경찰은 종결된 9건 가운데
8건의 피의자를 검거해 만 14세 미만은 소년부, 그 이상은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역시 미성년자인 학생이 많았고,
대학생과 여군도 포함됐습니다.
딥페이크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인
강원경찰청은 피해 의심이 되면 112,
학생의 경우 학교폭력 신고전화인 117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