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이후 환자가 없었던 철원에서는 최근 나흘에 걸쳐 1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철원 A초교 교감과 군청직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토요일인 14일에는 8명이
어제(15)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군청직원이 2명 포함돼,
공무원 8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철원의 한 장애인 요양원 간병인과 환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요양원이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철원군은 지역 내 행사와 축제를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