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를 불법으로 개조한 채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된 건수가
128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내 고속도로에서 현장 단속을 실시한 결과,
화물차의 적재함을
불법으로 개조한 사례 45건을 형사 입건했고,
개조 의심 차량 83건을 적발해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중앙선과 영동선 등
기존 주요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화물차 단속을
전 노선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