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내년 초부터 소음영향도 조사와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나섭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군 비행장과 사격장 주변 소음 영향도 조사를 시작하고, 지역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사 지점과 기간을 정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2021년에 80웨클 이상 소음이
측정되는 지역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하고,
2022년부터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과 양구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소음 기준이 너무 높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