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으로
상담 받는 강원 소방관이 늘고 있습니다.
한병도 국회의원에 따르면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이용한
강원도 소방공무원은
재작년 3천 1백여 명에서
지난해 4천 2백여 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6월까지 2천 3백여 명에 이릅니다.
한 의원은
상담을 원하는 소방관이 느는 반면
상담 인력은 부족해
상담사 1명이 714명을 맡고 있다며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