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오늘(16)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인근 주민들의 안전권이 배제되고
지중화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민주적 절차를 반영하라고
한전에 요구했습니다.
또 한전을 상대로
강원환경운동연합과
'동해안~신가평 500kv(킬로볼트)
초고압 직류 장거리 송전망 건설사업'의
승인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