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군무원을 살해하고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38살 군 장교의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오늘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상공개 유예기간과
피고인 통지 절차 등을 거쳐
다음 주쯤 신상정보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오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할
공익상의 긴급한 필요가 있는지 등을
집중 심리한 뒤
피고인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