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업 중단 학생 수가
1년 만에 240명 이상 늘었습니다.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24명이던 학업 중단 학생은
지난해 1천 6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초·중·고등학생 모두 늘었는데
특히 고등학생이 166명이나 늘었습니다.
학업중단율도 2020년 0.6%에서
1년 만에 0.8%로 증가했습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거치며
심리적, 학업적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