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폭언과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에 대해
강원도체육회가 모레 조사에 착수합니다.
부패방지위원회 태백지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태백시청 인근 로터리에
류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은
폭언에 대해선 직원들에게 사과했지만
성희롱은 사실이 아니라며
현수막을 내건 지역 사회단체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