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 지역 북한이탈주민이 9백 명을 넘고 여성의 비율이 7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애 국회의원이
통일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강원도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924명으로,
여성이 705명, 남성이 219명입니다.
전체 북한이탈주민 3만 1,377명 가운데 65%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지자체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