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112에 허위 신고를 남발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4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29일) 오후 2시 20분쯤부터
춘천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뛰어내릴 것 같다"며
6시간 동안 48번이나 112 신고를 하고,
이후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주정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