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과 문]

춘천MBC는 지난 10월28일 밤11시에 방송된 춘천MBC 프로그램 <나아야가라 - 161회 재방송>에서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당시 방송에서 <나이야가라> 프로그램은 오디오 후반작업이 되지 않은

편집본을 방송함으로써 출연자가 욕설하는 장면이 여과 없이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사고가 난 부분은 출연자와 채무자가 직접 통화하는 장면으로 아이템의 특성상 리얼리티를 표현하다보니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이 일어났고, 제작진도 조심스런 상황임을 인지한 후 음성변조와 묵음으로 방송을 하려 했습니다.

<나이야가라 - 161회 본방송>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잘 편집돼 방송됐으나, 이를 재방송 프로그램으로 다시 편집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편집실수가 발생했습니다.

제작진이 편집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방송에서 적당하지 않은 부분은 편집되어야 하나 편집진의 실수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렸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역공영방송 프로그램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방송을 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 11.2

춘천MBC 콘텐츠제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