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위치할 도청소재지는 항아리형 춘천 분지을 벗어나야 합니다.

변화를 몰고오는 분지밖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인근 광판초교일대 남춘천산단 약 100만평 기업도시를 춘천시는 추진한다면서

왜 강원도와 연계하여 새로운 도시를 추진하지 못하는가?

바로 외곽팽창을 막아오고 있는 춘천시는 절대 추진하지 못하는데 차제에 강원도쳥 행정복합도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치 못한다면 강원도청은 춘천을 떠나야 합니다.

20년 가까이 춘천이 개발한다고 하고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수도권과 가까운 교통이 좋은 이지역에 첫삽을 뜨기를 도지사님께 바랍니다.

분지안으로 끌어안으려는 춘천의 발전을 망가뜨리는 춘천기득권 위원들의 방해를 벗어나야 합니다.

거의 모든 시민이 한탄하는 불과 몇년전에 춘천시청을 제자리에 주저 앉혀 버린 또 한번의 우를 강원도는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의 법조타운논란과 도심50층건물 짓고 불과 1분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너머는 개발장벽에 막힌 참담한 현실은

외곽 팽창을 막아 오고 있는 춘천시 구도심르네상스라는 허울 좋은 정책에 연유하지 않을까요.

우물안 춘천분지내 논의는 자동차시대와 도전역이 대상임을 망각한 그야말로 웅덩이로 끌어 들이는 도진개진입니다.

설마 산으로 둘러 싸인 춘천의 항아리 분지안으로 들어오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왜 지역방송과 언론은 너무도 자명한 현실앞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말인가

춘천은 시대를 역류하는 정책으로 암울한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