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이
오늘(30일) 춘천시청에서 퇴임식을 치르고
4년 간의 시정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3선 춘천시의원 출신으로
진보 진영에서 처음으로 춘천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되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래세대를 위한 1억 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중립에 주력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해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민선 7기가 시민으로 심은 씨앗이
꽃 피우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