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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긴급재난지원금 풀렸다..."가뭄에 단비"

◀ANC▶

남]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침체된 상권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여] 오늘부터는 지역상품권과 선불카드 지급도 시작됐는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훈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ND▶



◀VCR▶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



주민센터가 문을 열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많았습니다.



주민들은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 가운데

하나를 택해, 현장에서 곧바로 지급받았습니다.



◀INT▶

장남기/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인

"장사가 잘 안되다 보니까 여유 있으면 기부했으면 좋겠는데, 어렵다 보니까 조금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공적 마스크처럼 5부제가 실시됐지만

이를 모르고 찾아온 사람이 많았고,



세대주의 신분증을 두고 오는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INT▶

박준영/ 춘천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위임과 대리인 관계에서요, 세대주의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는다던가, 가족이지만 세대원이 아닌 경우 대리 신청이 지금 안되게 돼있거든요."



은행 창구도 하루 종일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밀려드는 데다,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도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돈이 풀리자 골목상권에는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상점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입구마다

'재난지원금과 지역상품권 사용처'라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잦아들자

앞서 온라인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사람들은 지난 주말부터 돈을 썼습니다.



◀INT▶

김연수 / 양복점 주인

"아무래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아요. 문의도 하시고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고객님들이 (상점가로) 나오셨고 많이 사시는 것 같아요"



사용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S-U) 제가 직접 카드를 써봤는데요.

이 상점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카드 잔액이 아니라 재난지원금이 차감됩니다.



상인들은 '가뭄에 단비'라며 환영하면서도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기회에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상품권을 정착시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재난지원금을 받아가지고 직접 도내에서 사용을 해주면 이게 또 파급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더 큰 효과가 있을 수가 있고요."



강원도에 풀리는 긴급재난지원금은 4,500억원.



지역 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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