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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양구

양구 지역에 인공신장실 열어

◀ANC▶

춘천MBC는 지난 2월 양구 신장 투석 환자들이 가까운 인공신장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보도 이후에 양구의 한 개인병원에서 인공신장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김상훈 기잡니다.



◀END▶



◀VCR▶

일주일에 세번씩, 하루 4시간 투석을 받아야 하는 신장 장애 환자들.



양구에는 인공신장실이 없어 신장 환자 30여명은 춘천까지 원정 투석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안타까운 농촌 의료 현실에

양구의 한 개인병원이 인공신장실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힘겨운 원정투석을 다녔던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이제서야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INT▶

박한수 / 신장 환자 보호자

"아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진료를 받으시게 돼서 보호자로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공신장실은 고가의 투석 장비와 높은 의료진 인건비 탓에 환자가 40명 이상이 되지 않는 군지역에서는 이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환자가 적은 화천과 인제 등 강원도내 7개 군지역 병원에는 여전히 인공신장실이 없습니다.



양구 개인병원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등록 환자는 현재 10명, 사실상 적자를 떠안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INT▶

김진/ 인공신장실 공사 도운 환자

"공사를 하게 된 계기는 투석 환자들이 그렇게 먼거리로 투석을 받으시는 게 안타까워서, 그 것 때문에 (인공신장실) 공사를 함께 하게 됐습니다."



도시에 비해 의료 취약 지역이 많은 도내 농촌지역에 공공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는 정책 지원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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