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강원도에서 환자 18명이 발생해,
도내 곳곳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인제군 북면에서
금융다단계 판매업과 연관된
6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과 지인 5명 등이 추가 확진돼,
하루동안 인제에서만 환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춘천에서도 홍천 반곡초 교직원인 35번 환자가 나온데 이어, 이 환자와 접촉한
화천 거주민과 춘천 후평동 주민까지 확진돼,
하루동안 3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원주에서도 자가격리중인 환자 위주로
6명이 새로 추가됐고, 속초에서도 7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강원도 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