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학진자의 절반 이상은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학생 확진자 546명 중에서
초등학생 비율이 59%로 가장 높고,
중학생 21%, 고등학생 15%, 유치원생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학생 확진자 79명 가운데
초등학생 비율은 67%로 더 올라갔고,
중·고등학생 비율은
각각 10% 초반으로 낮아졌습니다.
도교육청은 3월 새학기에는
학교 활동이 온전히 회복되는
'정상 등교'가 가능하도록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