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R)들썩이는 오픈 카지노, 폐특법 재연장 시동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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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영동](R)들썩이는 오픈 카지노, 폐특법 재연장 시동

◀ANC▶
전북 새만금지역과 부산 북항 등에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폐광지역에서는
강원랜드의 내국인 카지노 법적 근거인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북 새만금지역의 내국인 출입 오픈 카지노 유치 공방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이 오픈 카지노 유치는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된다는 입장을 내자,

환경단체 등에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지역은 3년 전인 2016년에도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등이 오픈 카지노
설립을 추진하다 중단된 바 있습니다.

부산 북항, 제주도, 인천 영종도에도
오픈 카지노 유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선과 태백 등 폐광지역에서는
강원랜드 카지노 설립 취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김태호 /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지역이 어렵다 그래서 다들 한다 그러면 논리에 맞지 않고, 저희같은 경우는 완전히 지역이 붕괴된 부분이었고, 군산하고는 입장이 다르죠"

이런 가운데, 강원랜드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립 근거인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른바 폐특법 추가 연장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이상호 강원도의원은 침체된 폐광지역의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 회생을 위해
폐특법이 다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상호 / 강원도의원 (지난 5. 24)
"이러한 상황이라면 지역의 명운이 달린 폐특법 연장에 대해 최문순 도지사님께서 절박하게 움직이시는 게..."

태백시도 최근 국회의원들을 찾아
폐특법 연장 내용이 담긴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습니다.

폐특법은 지난 1995년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이후 두 차례 연장돼,
2025년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내국인카지노, #오픈카지노, #폐특법, #재연장
홍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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