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농기계 교통사고'로
강원도에서 129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강원도에서는 106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고로 인해 모두 16명이 숨지고
12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 실수로 발생하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치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