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수출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 물량은
미·중 무역 갈등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강원도 수출은 10월 말까지
17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채소류 등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