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영업이익이 근로자 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과밀화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전국 지역별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현황을 조사해 과밀지도를 제작한 결과 강원도내 도.소매업의 81.1%가 근로자 임금보다 영업이익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음식.숙박업도 도내 73.6%가 근로자 임금보다 영업이익이 적어 역시 전국에서 과밀화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자영업의 영업이익을 개선하기 위한 지자체별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