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총장 선거의 투표 반영 비율이 비민주적이라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총학생회는 오늘 강원대 대학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수회가 학내 구성원들 간
합의 없이 교수회 입맛에 맞는
총장 선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현재 규정대로라면 학생 비율이 4% 밖에 되지 않는다며 민주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오는 5일 학생 총회를 열고, 민주적인 총장 선거를 위한 재학생 결의를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