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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입장 엇갈려 의암호 수사 난항"

◀ANC▶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의암호 선박사고. 사고 발생 석 달이 다 됐지만 수사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강원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의암호 사고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김규현 청장은 춘천시와 업체 간 입장 차이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며 처음으로 수사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김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김규현 강원경찰청장에게 의암호 선박사고가 발생한 지 곧 있으면

석 달 째라며 수사결과를 물었습니다.



◀INT▶

이은주 의원/ 정의당

"시민들이 보기에는 많이 답답해합니다. 그래서 왜 아무것도 안나오는지 또 수초섬을 고박하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누가했는지.."



김 청장은 쟁점사항이 있어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INT▶

김규현/ 강원지방경찰청장

"춘천시청과 수초섬 업체간에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측의 현장책임자가 사고를 당해서 지금 이 세상에 안 계십니다. 그러니까 수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객관적인 증거인 국과수 감정 결과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도 수사결과가 늦어져 유가족들이 분노하고 있고, 생존자가 있어 진실을 파악하는데 매우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며 빠른 수사 종결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경찰과 별개로 의암호 사고를 조사한 고용노동부는 최근 수초섬 사업주인 춘천시와 업체를 포함해 안전관리책임자인 춘천시 교통환경국장과 업체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인공수초섬 작업 과정에서

춘천시와 민간업체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



경찰도 조만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의암호 선박사고의 원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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