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기술이 핵심이다!'.. 접근성으로 승부하는 '메타버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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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기술이 핵심이다!'.. 접근성으로 승부하는 '메타버스'

◀ANC▶



춘천MBC가 전해드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 기업을 소개하는

'창업, 기술이 핵심이다!' 기획보도.



오늘은 메타버스 서버에

다운로드 없이

바로 접속 가능한 기술을 활용해

급성장 중인 기업을 소개해 드립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VCR▶



2017년 춘천에서

메타버스분야에 첫 발을 내딛은

스타트업 기업.



4년 만에 단독 사옥을 마련한

이 기업은 직원이

26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메타버스 서버 구축.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을

앱을 설치하거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까지 해야 접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기업이 개발한 메타버스는

인터넷만 있으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성공했습니다.



◀INT▶ 안재영 / 더픽트 개발팀 이사

"사용자 측면에서는 어플 설치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관리자 측면에서는 어플과 웹에 대한 유지보수가 양쪽으로 나눠지지 않는

부분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회사를 차렸을 때는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이

주요 사업 분야였습니다.



강원도나 지자체와 협업하면서

전시회와 박람회의 공간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겁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면모임이 불가능해진

위기상황 속에서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을

메타버스로 전환했습니다.



강원대학교와 손잡고 캠퍼스를

3차원의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해

강의를 듣고 수강 신청을 하는 등

캠퍼스 생활과 서비스를

제공한 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기관만을

주요 고객으로 삼는

'B2G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일반 기업의 홈페이지도

메타버스 서비스로 바뀔 것이라 보고

비즈니스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전창대 / 더픽트 대표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서 기존의 홈페이지가 이제는

정보 제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까지만 엔젤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제는 스타트업 초기 투자 형태인

'시드 투자'를 졸업하겠다는 포부.



/st-up/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독자 기관 투자 유치에 나서

중견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영상취재:최정현)



◀END▶



#창업 #메타버스 #시드투자 #가상 현실

#엔젤투자 #시드투자 #홈페이지
김도균
춘천MBC 김도균기자입니다. 경제와 체육, 인제군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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