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육감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유죄 유감"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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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육감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유죄 유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7일)
"세월호 시국선언을 한 강원도 교사 6명에게
1심의 무죄 선고와 달리,
벌금 100만 원의 선고 유예를 내린 것은
교사라는 이유로 처벌하는 것이 합당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이들 죽음에 대한 의사 표시를 한
교사가 유죄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민으로서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교사가 어떻게 올바른 시민교육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강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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