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운수의 임금 체불 사태가 계속되면서
원주시가 사태를 해결하고 운수 노동자의
생계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는,
태창운수가 3월 임금도 지급하지 않는 등
회생 의지가 없어보이는데도 원주시는
해결에 소극적이라며,
더이상 회사에 맡기지 말고
공영제를 비롯해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태창운수 운영 방안을 놓고 공개적인
토론을 열고, 시민들에게 검증받자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