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ITX 청춘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파업 첫날인 오늘 ITX 청춘 열차
용산행과 춘천행 모두 18회에서 12회로
줄어드는 등 배차 간격이 평상시와 달라
서울과 춘천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운행 횟수가 더 줄어들어
평일에는 왕복 36회에서 21회만 운행해 열차 이용 전 운행 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ITX 청춘 열차를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 대입 논술고사를 위해 서울을 가는 수험생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