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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양구

영상실록 한국전쟁 '양구 격전지'

◀ANC▶

남] 6.25 전쟁 당시 치열한 교전이 펼쳐진

양구 '피의 능선'과 '단장의 능선' 전투가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여]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양구군이

마련한 특별기획전에서 공개했는데요.



박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전쟁이 절정을 치닫은 1951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사이 양구 단장의 능선.



미군이 고지 정상을 향해 105mm 견인포를

끊임없이 발사합니다.



이때 미군이 쏜 포탄만해도 20만 발이 넘을

정도로 치열한 포격전이 펼쳐졌습니다.



피의 능선 영상에는 침호를 깊게 판 북한군과 중국군을 밀어내기 위해 긴급 공수한 8인치

포가 미군이 남긴 사진에 담겨있습니다.



적군도 야간을 이용해 박격포 등을 쏘며

대응해 단장의 능선에서만 한달새 4만 명이

죽거나 부상을 당했습니다.



◀INT▶ 최한옥(91) 참전용사

60mm 박격포 박격포탄이 떨어져서 그 양반이 파현에 여길 다쳤어요.



해발 700미터가 넘는 고지에서 전투가

펼쳐지다보니 보급품을 지역주민이 짊어지거나 나귀까지 동원한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전쟁 중인 미군이 마지막 사단급

공세작전을 펼친 피의 능선전투에는 경사로를 만든 뒤 탱크까지 포격에 동원한 영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회는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양구군이 미공개 자료를 입수해 일반에게

공개했습니다.



◀INT▶ 김수현/양구근현대사박물관 학예사

고지전이라고 많이 하는데요. 그 전투가 많이 일어났던 지역인데 거기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았습니다. 요번에 6.25 70주년을 맞이해서 저희가 조사를 착수해서 50여 건의 새로운 사진자료를 발굴하게 됐습니다.



잊혀진 전쟁, 한국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양구 근현대사박물관에서 이어집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강원도청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