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환경미화원 사고' 막는 한국형 청소차 운행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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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환경미화원 사고' 막는 한국형 청소차 운행

◀ANC▶
남]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환경미화원
1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1,800명이
넘습니다.

여] 청소 차량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한국형 청소차량' 도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재활용품 집하장에
생김새가 낯선 청소차량이 들어옵니다.

정선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4대를 도입한
'한국형 안전 청소차량 '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한국형 청소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발판을
없애고 이렇게 탑승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는데 있습니다."

운전자가 차량 뒤쪽을 볼 수 있는 영상장치가
설치됐고,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덮개는
사람이 끼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개선됐습니다.

◀INT▶ 전미숙 / 정선군 자원순환 담당
"수퍼 임시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전국에서
환경미화원 1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1,800명이 넘습니다.

사고의 37%는 청소차량으로 인해 발생했는데,
한국형 청소 차량은 기존 차량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정선군은 올해 1월부터 환경미화원
근무 시간도 낮시간으로 바꿨습니다.

◀INT▶ "김오성 / 환경미화원
"수퍼 임시"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일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주간 작업을 원칙으로 정하고
작업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치
의무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작업안전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한국형청소차량, #환경미화원, #정선군, #안전
홍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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