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유세전.. "도민 응원과 지지 호소" ::::: 기사
본문 바로가기

불붙은 유세전.. "도민 응원과 지지 호소"

◀ANC▶

대통령 선거의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강원도에서도 출근길 유세전이 펼쳐졌는데요.



도내 정당들은 자신들의 후보가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연설하며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3월 9일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시간은

20여 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EFFECT] "민주당 로고송 + 유세"



출근길 시민들 앞에서 율동을 하고,

특색있는 로고송도 크게 틀었습니다.



EFFECT] "국민의힘 로고송 + 유세"



달리는 차량에 눈을 맞추고,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해 한 표를 호소합니다.



EFFECT] "정의당 로고송 + 유세"



그리고 이어진 공개 연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아버지가

태백 탄광에서 일했던 인연을 소개하고, 강원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허영 강원도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50조 원을 마련해서 지난 2년 만의 모든 손실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의 키워드는 변화라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현 정부와 맞서 싸운 사람은 윤석열 후보밖에 없다며,

강원도민들이 윤 후보를 키워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국민의힘]

"우리의 청년들이 내일의 꿈을 안고 희망을 살아갈 수 있게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후보는 윤석열입니다."



정의당은 지금의 불공정과 불평등은 거대

정당들의 책임이라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제부터

다르게 투표해야 한다며 강원도민들이

심상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기를 호소했습니다.



[임성대 강원도당 위원장/정의당]

"춘천시민과 우리 국민들은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강원도민의 표심을 얻기 위한

대통령 선거전이 불붙은 가운데,

각 당의 후보들도 조만간 강원도를 찾아

도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END▶
백승호

 카톡 뉴스제보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홍천군청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