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리포트]아쉬움 가득한 연휴 마지막 날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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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주리포트]아쉬움 가득한 연휴 마지막 날

◀ANC▶
나흘 간의 설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강원도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 등에는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고,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아쉬움 가득했던 연휴 마지막 날의 모습을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가운 물속에서
짜릿한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재빨리 피해다니는 송어 잡기가 쉽지 않지만,
세 부자가 펼친 작전에
세 마리가 걸려 들었습니다.

◀INT▶김종현 김형근 김종원/부산광역시
"(연휴를)가족들과 잘 보냈고, 추억도 잘 만든것 같습니다."

눈썰매장은 아이들 차지입니다.

어른들도 함께 썰매를 타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INT▶ 이재관 / 충북 음성군
"짧아서 아쉽기는 한데요. 그래도 다 같이 모여서 놀고 가니까.. 가까운데 이런 데가 있어서 좋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S/U)고향에서 명절을 보내고,
또 휴가를 마치고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도내 고속도로는
오후 들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휴게소도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차도 막히고 여러모로 힘든 여정이지만,
표정에는 미소와 여유가 넘칩니다.

◀INT▶ 권태석 이순주 / 대구광역시
"양가부모님 다 계시기 때문에, 항상 찾아 뵙고 인사하고, 고향소식 전해듣고 옵니다. 행복 충전하고 왔습니다."

짧았던 명절 연휴.

가족의 정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권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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