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돼지사육 농가의 악취 개선을 위한 스마트 악취관리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홍천군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개 돼지사육 농가를 선정해 농가당 1개소에 악취 측정기와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악취대응시스템은 일정 기준 이상으로 악취가 발생할 경우 농가와 홍천군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자동으로 악취저감시설이 가동됩니다.
홍천군은 관련 시설을 확대 설치해 가축 사육에 따른 생활민원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