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수산연구소가 양식으로 키운
성어급 명태를 고성 대진항 해역에
방류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최근 고성 대진항 해역에 20cm급 명태
130마리와 30cm급 130마리 등
26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부터
동해안에는 120만여 마리의 어린 명태가
방류됐는데, 성어급 명태가 방류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한편, 올해 방류하려던 어린 명태는
14만 마리가 폐사해 방류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