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 부담 지수가 1년 연속 하락하면서
실수요층의 내 집 마련이 한층 수월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원도 주택 구입 부담 지수는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떨어진
36.2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17년 4분기 최대치를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주택 구입 부담 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지게 되는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선 100보다 낮을수록
주택구입 부담이 완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