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의회, 내년 농업 관련 예산 '갈등'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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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도의회, 내년 농업 관련 예산 '갈등'

농어업인 수당이 신설되는 대신
각종 농업 복지 사업 예산이 삭감되자,
강원도와 도의회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내년도 예산 심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강원도가 625억 원의 농어업인 수당을
신설하면서 여성농업인 바우처와
농자재 지원 등 각종 농업인 지원 예산을
내년 추경에 반영하겠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강원도는 이미 편성된 예산을 수정할 수 없어 내일(25일) 농림수산위원회와 재협의를 거친 뒤 모레(26일) 일단 예산 심의를 하면서
조정 권고가 나오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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