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LH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원 지역 내 부동산 투기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오늘 오전 11시
강원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접 제보 받은 투기 의혹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정의당 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역세권 중심 투기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강원도 정치권은 조용하다며
도내 양당이 합의해 지방의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춘천경실련과 시민연대도
투기 의혹을 조사중인
강원도와 강원 경찰이 출범한 지 한달이 됐지만 성과가 없다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