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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R]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총력

◀ANC▶
남]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지 석 달이
됐습니다.

강원도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막바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이달 안에 임시 주택이 모두 보급되고,
성금도 추가로 나눠질 예정이지만,
피해 주민들은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이 웅 기잡니다.

◀END▶
◀VCR▶

지난 4월 산불이 난 이후
정부와 강원도는 최우선적으로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썼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 658세대, 천5백여명에게
임시 주택이 제공됐고,
아직 입주하지 못한 이재민들에게는
이달 안에 조립 주택이 모두 제공됩니다.

피해 주택 416동과 부속 건물 247동에 대해
지금까지 171억원이 지원됐고,
지방비 155억원이 추가로 투입돼
본격적인 복구가 곧 이뤄집니다.

◀SYN▶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주택 복구 지원은 정부 지원과 성금, 도와 시군의 추가 지원으로 복구비의 70%까지 지원하여 자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국민 성금 561억원 가운데 270억원은
사망자 유족 위로금과 긴급 생계비,중소상공인 생활 자금으로 우선 지급됐습니다.

성금 잔액 292억원도
이달 안에 전액 배분될 예정입니다.

◀SYN▶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나머지 292억원에 대해서는 주택 피해 이재민, 그리고 소상공인에게 7월 중순까지 배분될 예정입니다."

영농 지원 분야에서는 재해 최초로
소형 농기계 구입비 32억원이 지원되고,
산림 피해 지역은
이달까지 응급 복구를 마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한전과의 협상에서
최대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재민들은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노장현/고성산불대책위원장
"정부에서는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다만, 아쉽지만 강원도라도 나서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지원을 좀 했으면 좋겠다."

산불 이재민들은 또,
한전과의 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못하면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난관이 전혀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이 웅//(영상취재 김창조)


#고성 속초 산불, # 국민 성금, # 강원도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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