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소양 촉진 2구역,
일명 기와집골 재건축 사업에 대해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재건축 사업의
관리 처분 계획을 취소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했던 지역인 만큼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친 뒤 적법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양 촉진 2구역 재건축 사업은
2002년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2018년에 조합 임원이 재구성되고
올해 초 시공사와의 계약이 해지되는 등
장기간 표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