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주택과 경로당 등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홍천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주택의 경우 3kw
태양광을 설치하면 한 달 5만 원 정도의
전기료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의 340여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고, 경로당 등에도
오는 11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홍천군은 다음 달 수요 조사에 나서 내년도 정부 공모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