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동해시 확진자 '잠잠', 일상 검사체계로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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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동해시 확진자 '잠잠', 일상 검사체계로

◀ANC▶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동해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제서야 진정됐습니다.

동해시는 진단검사를
우선순위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얼마전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로 붐볐던 선별진료소가 한산합니다.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을 찾아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음말=김형호)
동해시는 전수검사로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 19 검사를 최근 우선순위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전수검사는 하루 최대 37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는데, 이 과정에서
12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

c/g) 3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했던 확진자도 오늘(7일)은 오후 5시 기준 '0'명을 기록했습니다.

c/g)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들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리고,
검사량 폭주로 결과 통보가 늦어지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INT▶김도경(동해부시장)
"사전검사를 (시민의) 40% 진행했습니다. 사전검사를 진행을 통해서 대규모 확산세를 차단했고 일상 통제가능한 범위로 돌아서 이제는 일상 진단진료로..."

앞으로는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를
우선 검사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주기적으로 검사합니다.

하지만, 190명가량이 자가격리 중인 상태이고, 감염취약시설과 인접 지자체 등의 돌발 변수가 많아 방역의 고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ND▶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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