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주차장 조성사업, 경찰 수사 착수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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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레고랜드 주차장 조성사업,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시민단체가 고발장을 접수한
춘천 하중도 내 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레고랜드 내 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강원도가 중도개발공사에 33억 원에 소유권을 넘긴 토지를, 강원도개발공사가 255억 원에
매입한 행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잘못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또 그로 인해 이득을 본 주체가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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