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본부가
정부의 노동 정책이 파행되고 있다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오늘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2020년 최저임금 만원 실현 약속을 뒤집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까지 후퇴시키고 있다며, 다음달 3일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이
오히려 재벌 대기업의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규제완화 정책으로 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파업 선포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