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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독립운동가 후손부터 학생까지 일본 규탄

◀ANC▶

남) 일본 경제 보복 조치로 도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규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학생들, 시민단체까지

일본에 대한 규탄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잡니다.

◀END▶



◀VCR▶

'우리 아버지는 독립운동을 하셨고,

나는 불매운동을 한다.'



강원도 내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독립운동가 후손 30여 명과 시민들이 모여

아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INT▶

최원천/ 독립운동가 후손

"아베 정권이 우리 과거사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제2의 (경제) 침략을 하고 있잖아요. 상당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 부정에 이어

경제 보복까지 일삼고 있는 아베 정권 맞서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 지부장

"강제징용이라든가 강제징병 이런 피해자분들을 인정을 안 하고, 사과를 안 하는 것. 우리가 그렇다고 해서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과와 진심된 마음으로 사과를 바라는 것 아닙니까"



광복회 강원도지부는

광복절을 일주일여 앞두고

태극기 1,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INT▶

김애자/ 춘천시민

"태극기는 저희가 여태까지 가정을 꾸린 지 40년이 넘어도 태극기를 한 번도 단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꼭 달겠습니다. 광복절에"



춘천 지역 청소년들은 벌써 3주째

서울에서 열리는 '위안부' 할머니 수요 집회에 참석해 역사 바로 알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국제예술제에서 소녀상 전시가 중단되면서 학생들도 함께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INT▶

최유빈/ 춘천여고 '날갯짓' 대표

"일본 불매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소녀상 철거 문제도 일본에서 같이 거론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 동아리 학생들이 수요 집회에 참석해도 불매운동도 함께 알리고..."



학생들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리는 다음 주 수요 집회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광복절에 이어 오는 29일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까지 앞두고 있어,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일본 규탄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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