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권 논란이 일고 있는 학원에 대한
방역패스가 결국 해제됩니다.
정부는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학원과 도서관,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대형마트와 박물관, 영화관 등
6종의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내일(18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식당과 카페, PC방과 실내체육시설 등
11종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12~18세 확진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당초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방침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