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도내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택시 협동조합 `희망택시`가 안정적인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희망택시가 운행한 이후
운송사업자 급여와 회사 운영비 절감 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금과 단체교섭에 따른 노사갈등이
없는 데다 조합원 모두 의결권을 가진 만큼
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춘천 택시 협동조합은 이사진 7명 등
49명이 참여해, 21억 700만 원의 출자금으로
이달부터 운행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