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원대학교 수의학과 부정 편입학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서울대 이병천 교수
자녀의 강원대 수의학과 부정 편입학 의혹으로 학내 잡음이 큰 상황인데도
강원대가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대의 징계 현황을 보니
표절과 연구윤리 위반 등에도
솜방망이 처벌을 해,
부정을 부채질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김헌영 총장은 "교육부 감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